[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박수홍의 패션을 바꿔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박수홍의 집을 찾았다. 이상민만의 ‘최신 유행 스타일링법’을 전수하며 박수홍의 아저씨 패션 벗어나기를 도왔다.먼저 이상민은 코트 두 개를 겹쳐 입는 색다른 코디법을 알려줬다. 또 올해 패션 키워드 중 하나인 ‘패니 팩’으로 ‘클럽 스타일링’을 선보여 박수홍을 놀라게 했다. 이어 잘 입지 않는 정장을 찾은 이상민은 성큼성큼 가위질을 시작하더니 반바지로 만들어 세련된 댄디룩을 완성시켰다. 이에 MC들을 비롯한 ‘미우새’ 어머님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정장바지에서 130달러 남짓을 찾은 박수홍은 이상민에게 스타일리스트 비용을 지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가 동대문 쇼핑을 제안하자 이상민은 “형 지금 100불은 나한테 1,000불이에요”라고 감격했다.

이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20.0%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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