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조용필은 이어 “앞서 열린 평양공연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그와 더불어 이번 평양공연에 참석한 가수 백지영과 알리도 평화 기원 영상을 남겼다.
백지영은 “평양 공연을 하면서 느낀 한민족의 공감대가 여전히 마음 안에 그대로 있다. 이번 정상회담이 잘 돼 가을과 겨울 공연 등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리는 “평양 공연에서 남과 북의 가수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라는 걸 느꼈다.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가수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도 다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지난 17일 개설된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정우성·김태리·장근석·윤균상 등이 참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가수 조용필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조용필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24일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 “이번 회담을 계기로 많은 문화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조용필은 이어 “앞서 열린 평양공연 ‘봄이 온다’처럼 가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그와 더불어 이번 평양공연에 참석한 가수 백지영과 알리도 평화 기원 영상을 남겼다.
백지영은 “평양 공연을 하면서 느낀 한민족의 공감대가 여전히 마음 안에 그대로 있다. 이번 정상회담이 잘 돼 가을과 겨울 공연 등 남북이 함께하는 공연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리는 “평양 공연에서 남과 북의 가수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라는 걸 느꼈다.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가수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도 다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평화 기원 영상 메시지는 지난 17일 개설된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정우성·김태리·장근석·윤균상 등이 참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