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2PM 찬성/ 사진제공=JYP

그룹 2PM 찬성이 일본 솔로 프로젝트의 출발을 앞두고 패션 매거진 ‘SHEL’TTER’의 표지 모델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찬성은 오는 5월 7일 일본에서 발간되는 잡지 ‘SHEL’TTER’의 표지를 장식하며 대표 한류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화보 속 찬성은 ‘Alterna Summer’라는 콘셉트 아래 베이식하면서도 트렌디한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찬성은 청량감 넘치는 표정부터 2PM 막내다운 귀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내며 촬영 내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잡지에서는 찬성이 전하는 패션과 일상 그리고 5월 23일 발매되는 일본 첫 솔로 미니앨범 ‘콤플렉스(Complex)’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콤플렉스(Complex)’에는 타이틀곡 ‘트레저(Treasure)’ 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트레저’는 레트로풍 신시사이저를 중심으로 프렌치 디스코를 연상시키는 곡. 찬성은 흥을 돋우는 그루브한 펑키 사운드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 개성과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일본 솔로 출격을 기념해 ‘CHANSUNG (From 2PM) Premium Solo Concert 2018’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도 열고 현지 팬들과도 만난다. 5월 24일과 25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 6월 6일과 7일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 홀에서 총 4회 솔로 투어를 펼치며 일본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국내에서는 드라마, 뮤지컬, 무대 등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간다. 오늘(24일) 개막하는 뮤지컬 ‘스모크’에서는 바다를 꿈꾸는 순수한 소년 ‘해’로 분해 관객과 만난다.

더불어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서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한 훈남 사원 ‘고귀남’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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