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샤이니 일본 음반 커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SHINee)가 지난 18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베스트 음반 ‘샤이니 더 베스트 프롬 나우 온(SHINee THE BEST FROM NOW ON)’으로 오리콘 위클리 음반 차트와 디지털 음반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관왕을 거두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해외 남성 그룹으로는 처음이다. 이로써 샤이니는 2014년 9월 일본 정규 3집 ‘아임 유어 보이(I’m Your Boy)’와 2016년 정규 4집 ‘디디디(D×D×D)’에 이어 세 번째로 오리콘 위클리 음반 차트에서 정상을 찍었다.

오리콘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샤이니의 1위 소식을 전하며 “해외 남성 그룹의 CD와 디지털 음반이 동시에 1위를 기록한 것은 디지털 음반 랭킹 발표를 시작한 2016년 11월 이래 처음”이라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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