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배우 이광수(왼쪽)과 신동욱/사진제공=tvN ‘라이브’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이광수와 신동욱이 연쇄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손을 잡는다.

지난 12회에서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연쇄 성폭행 사건이 그려졌다. 어린 아이들을 상대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의 정체는 평범한 가정의 아빠로 드러났다. 방송 말미 수배 전단을 붙이던 염상수(이광수)는 예리한 눈썰미로 범인을 찾아냈다. 이어 그는 도망치는 범인을 쫓으며 “용의자를 발견했다. 지원 바람”을 외쳤다.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20일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는 염상수와 최명호(신동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거친 산 속에서 범인을 추격하고 있다. 끈질기게 범인의 뒤를 쫓고 있는 염상수와 지원을 나온 최명호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된 염상수와 최명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붉게 달아오른 얼굴과 심각한 표정이 인상적이다.‘라이브’ 제작진은 “염상수와 최명호가 끝까지 범인을 추격하며 공조를 펼치게 된다. 긴박감 넘치는 상황과 함께 펼쳐질 두 남자의 뜻밖의 남남케미도 기대해달라”며 “이광수와 신동욱, 두 배우가 역할과 상황에 몰입해서 열연을 펼쳐줬다”고 설명했다.

‘라이브(Live)’는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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