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애벌레’는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나비가 되기 위해 긴 시간을 참고 견뎌내는 애벌레의 운명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다. 공감 가는 가사에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더해 잔잔하게 풀어낸 곡이다.기타에는 가수 아이유, 박효신, 김동률 등과 함께 작업했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적재)이 참여했다.
밀리그램은 “언젠가 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잊은 적은 없으나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가 무섭게도 익숙해진 요즘이다. 불안한 마음을 따뜻한 분위기로 담아봤다”며 “묵묵하게 때를 기다리며 나비가 되기를 소망하는 애벌레의 꿈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밀리그램은 2016년 싱글 앨범 ‘미안해’로 데뷔했다. 그 후 4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최근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의 수록곡 ‘문득 서러워지는 밤에’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밀리그램 ‘애벌레’ 커버 / 사진제공=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밀리그램의 새로운 싱글 ‘애벌레’가 17일 정오에 발매됐다.‘애벌레’는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나비가 되기 위해 긴 시간을 참고 견뎌내는 애벌레의 운명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다. 공감 가는 가사에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더해 잔잔하게 풀어낸 곡이다.기타에는 가수 아이유, 박효신, 김동률 등과 함께 작업했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적재)이 참여했다.
밀리그램은 “언젠가 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잊은 적은 없으나 별일 없이 지나가는 하루가 무섭게도 익숙해진 요즘이다. 불안한 마음을 따뜻한 분위기로 담아봤다”며 “묵묵하게 때를 기다리며 나비가 되기를 소망하는 애벌레의 꿈을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밀리그램은 2016년 싱글 앨범 ‘미안해’로 데뷔했다. 그 후 4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최근 쇼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의 수록곡 ‘문득 서러워지는 밤에’ 가창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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