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삼총사’ 공연 장면 / 사진제공=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뮤지컬 ‘삼총사'(연출 왕용범)가 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총사’의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과 킹앤아이컴퍼니는 10일 “봄을 맞아 4월 ‘벚꽃엔딩’, ‘해시태그’ 이벤트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해시태그 이벤트는 ‘삼총사’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파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의 공연을 유료 예매한 관객들이 주인공이다.

‘삼총사’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삼총사’ 파일 이미지를 ‘삼총사’와 관련된 해시태그 5개를 걸어서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 된다. 당일 현장 유료 티켓을 수령할 때, 화면을 매표소에서 보여주면 된다.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벚꽃엔딩 이벤트는 1인당 4매까지 전석 2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이벤트이다.

작가 알렉산드로 뒤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의 이야기다. 올해 국내 개막 10주년을 맞아 초연에 출연한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등이 다시 뭉쳤다. 오는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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