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KBS2 ‘하룻밤만 재워줘’

가수 이상민과 배우 조재윤이 영국에서 유명 영화 관계자를 만났다. 이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하룻밤만 재워줘’를 통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하룻밤만 재워줘’ 제작진은 이상민, 조재윤과 인사를 나누며 반가워하는 영국 노신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제작진에 따르면 노신사의 정체는 국내에서도 흥행한 영화 ‘오만과 편견’의 편집자 폴토틸이다. ‘오만과 편견’은 2005년 개봉해 1억 달러 이상의 세계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영화다.

조재윤은 자신이 감명 깊게 봤던 영화의 관계자를 만났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자신을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에 웃으며 화답한 폴은 ‘하룻밤’ 묵게 해줄 수 있느냐는 두 사람에게 자신의 전화번호까지 흔쾌히 알려줬다고 한다.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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