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극중 한규원은 윤상현의 부하 직원 배희준을 연기한다. 희준은 도영(윤상현)의 건축사무소가 힘든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남아 의리를 지켰다.이 가운데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도영의 힘든 기색을 눈치 챈 희준이 도영의 속내를 들어주며 응원하는 장면이 송출됐다. “지금의 김도영한테는 유일하게 ‘선생님 바라기’, ‘귀여운 강아지 푸들’ 나 배희준 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라”며 무거운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도영의 고민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자 마음 아파했다. 단순한 상사와 부하 관계를 넘어선 신뢰관계를 보이며 ‘손 꼭 잡고’의 따뜻한 서사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한규원은 그간 뮤지컬과 연극 활동을 이어갔다. 지상파에는 ‘손 꼭 잡고’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에 대해 “첫 지상파 작품에서 감독님과 선배 윤상현으로부터 커다란 힘을 받고 있다”고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를 통해 밝혔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11, 12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배우 한규원/사진=MBC ‘손 꼭 잡고’ 방송 캡처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이하 ‘손 꼭 잡고’)에서 배우 한규원이 듬직한 후배 연기를 펼치고 있다.극중 한규원은 윤상현의 부하 직원 배희준을 연기한다. 희준은 도영(윤상현)의 건축사무소가 힘든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남아 의리를 지켰다.이 가운데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도영의 힘든 기색을 눈치 챈 희준이 도영의 속내를 들어주며 응원하는 장면이 송출됐다. “지금의 김도영한테는 유일하게 ‘선생님 바라기’, ‘귀여운 강아지 푸들’ 나 배희준 밖에 없다는 걸 인정하라”며 무거운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도영의 고민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자 마음 아파했다. 단순한 상사와 부하 관계를 넘어선 신뢰관계를 보이며 ‘손 꼭 잡고’의 따뜻한 서사를 부여했다는 평가다.
한규원은 그간 뮤지컬과 연극 활동을 이어갔다. 지상파에는 ‘손 꼭 잡고’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에 대해 “첫 지상파 작품에서 감독님과 선배 윤상현으로부터 커다란 힘을 받고 있다”고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를 통해 밝혔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11, 12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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