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3일 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우보영(이유비)은 예재욱(이준혁) 라인을 탄 것 같다는 병원 직원들의 법석에 한껏 들떴다. 신이 난 우보영은 과음했고 술에 취해 예재욱에게 문자로 시를 모내는 실수를 저질렀다.다음날, 병원에서 만난 예재욱은 ‘예라인’은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우보영은 예재욱에게 “사람들이 예라인이라고 띄워줘서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 그래서 그런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사과했다. 예재욱이 “용건을 간단히 해라”고 하자 “앞으로 이런 실수 절대 안 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예재욱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러시든가”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을 신민호(장동윤)가 목격했다. 신민호는 “‘예라인’이라며 온갖 주접 떨었던 거냐. 너 술 먹고 진상부리는 거 정말 혐오다”고 지적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이유비가 이준혁에게 사과했다. 이준혁의 반응은 냉담했다.3일 방송된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우보영(이유비)은 예재욱(이준혁) 라인을 탄 것 같다는 병원 직원들의 법석에 한껏 들떴다. 신이 난 우보영은 과음했고 술에 취해 예재욱에게 문자로 시를 모내는 실수를 저질렀다.다음날, 병원에서 만난 예재욱은 ‘예라인’은 없다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우보영은 예재욱에게 “사람들이 예라인이라고 띄워줘서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 그래서 그런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사과했다. 예재욱이 “용건을 간단히 해라”고 하자 “앞으로 이런 실수 절대 안 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예재욱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러시든가”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두 사람의 모습을 신민호(장동윤)가 목격했다. 신민호는 “‘예라인’이라며 온갖 주접 떨었던 거냐. 너 술 먹고 진상부리는 거 정말 혐오다”고 지적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