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가수 정동하/사진제공=뮤직원 컴퍼니

가수 정동하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한다.

이번 뮤지컬에서 정동하는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극 중 화자이자 파리의 음유시인 그랭구와르 역을 맡는다. 그랭구와르의 대표곡인 ‘대성당의 시대’와 ‘달’을 특유의 폭발력과 섬세함으로 마이클리와는 다른 매력의 ‘그랭구와르’를 선보인다.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은 프랑스 대표 뮤지컬이다.

특히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올해로 한국어 라이선스 개막 10주년을 맞아 정동하, 윤형렬, 케이윌, 윤공주, 마이클리, 민영기, 최민철 등을 필두로 이번 시즌 차지연, 유지, 고은성, 장지후 등이 새로 합류했다. 오는 6월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