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페노메코/ 사진제공=밀리언마켓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31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지난 30일 정오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페노메코의 단독 콘서트 ‘FILM’ 티켓이 매진됐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페노메코의 음악적 역량과 스타성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밴드 세트 및 아프로(APRO)와 함께하는 DJ 세트, 베일에 가려진 스페셜 게스트까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발표한 신곡 ‘L.I.E(Prod. ZICO)’와 ‘Good Morning (Feat. 카더가든)’을 비롯해 관객들이 생생한 힙합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다.

지코, 딘, 크러쉬 등이 속한 팬시차일드(FANXY CHILD) 크루의 일원이자 힙합신의 괴물 신예로 불리는 페노메코는 장르 제한 없이 힙합, 알앤비, 팝까지도 소화 가능한 만능 뮤지션이다.최근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발표한 ‘L.I.E(Prod. ZICO)’와 ‘Good Morning (Feat. 카더가든)’을 통해 팬시차일드의 케미 및 음악적 깊이를 재차 강조했으며 지난해 공개된 디럭스싱글앨범 ‘FILM’에서는 독보적인 랩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컬 실력까지 보이며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오는 4월에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 Mnet ‘브레이커스’에 출연해 천부적인 음악적 센스를 과시할 예정이다.

페노메코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ILM’은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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