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너는 내 운명’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 몰래 대형 사고를 쳤다.오는 2일 방송될 ‘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이 드디어 대형 사고를 친다. 그동안 염원하던 컴퓨터를 소이현 몰래 사버린 것. 대책도 없이 컴퓨터를 사버린 인교진은 남양주로 ‘매듭원정대’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매듭원정대 4인방은 어떻게 하면 큰 화를 당하지 않고(?) 컴퓨터를 집에 들일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댔다.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각종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자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저거 아주 얕은 수에요”라며 황당한 웃음을 터트렸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복싱 금메달리스트 장인에게 겁도 없이 도전장을 내민 인교진의 최후가 공개된다.지난 주 인교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식사 도중 그는 “취취”를 외치며 장인에게 복싱 펀치를 제안했고, 결국 장인과 사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과연 전 국가대표 복싱 선수였던 장인의 불같은 펀치에 인교진이 버텨낼 수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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