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 폴포츠는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를 찾았다.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언어의 장벽 때문에 한참동안이나 말을 잇지 못했다. 이 여사가 국적을 물었지만 알아듣지 못한 폴포츠는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미국, 캐나다, 독일 중 어디냐는 질문에서 ‘캐나다’를 알아들은 폴포츠가 “유나이티드 킹덤(영국)”이라고 답했지만 이번에는 이 여사가 알아듣지 못했다.
남재현이 등장하자 두 사람에겐 안도의 빛이 돌았다. 남재현은 폴포츠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 재료는 대왕 문어. 폴포츠는 놀랄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목장갑을 끼고 문어 손질에 도전했다. 상이 차려지자 폴포츠는 능숙한 젓가락질로 음식을 즐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가 후포리에 나타났다.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 폴포츠는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를 찾았다.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언어의 장벽 때문에 한참동안이나 말을 잇지 못했다. 이 여사가 국적을 물었지만 알아듣지 못한 폴포츠는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미국, 캐나다, 독일 중 어디냐는 질문에서 ‘캐나다’를 알아들은 폴포츠가 “유나이티드 킹덤(영국)”이라고 답했지만 이번에는 이 여사가 알아듣지 못했다.
남재현이 등장하자 두 사람에겐 안도의 빛이 돌았다. 남재현은 폴포츠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 재료는 대왕 문어. 폴포츠는 놀랄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내 목장갑을 끼고 문어 손질에 도전했다. 상이 차려지자 폴포츠는 능숙한 젓가락질로 음식을 즐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