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날 MC 신동엽은 김용진을 소개하면서 “얼마 전 사이판에서 화보를 찍었다”고 귀띔했다. 사이판에 사는 지인이 김용진의 ‘불후의 명곡’ 우승을 축하하며 그를 초대했다는 전언이다. 대기실MC 황치열은 김용진의 화보를 준비해 모두에게 보여줬고 출연자들은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에 웃음을 터뜨렸다. 문희준은 “혹시 작품명이 신내림이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황치열은 “점점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며 수습을 시도했다. 문희준 역시 “지금 김용진이 슈퍼루키인데 올해 연말에는 슈퍼스타가 되어있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작사가 장경수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김용진은 ‘천년바위’를 선곡했다. 원곡은 남지훈이 불렀고 박정식이 리메이크한 노래다. 김용진은 “박정식 선배님이 오랜 시간 무명을 겪으셨다는데 그게 나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가수 김용진/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가수 김용진의 사이판 화보를 보고 문희준이 “작품명이 신내림이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다.이날 MC 신동엽은 김용진을 소개하면서 “얼마 전 사이판에서 화보를 찍었다”고 귀띔했다. 사이판에 사는 지인이 김용진의 ‘불후의 명곡’ 우승을 축하하며 그를 초대했다는 전언이다. 대기실MC 황치열은 김용진의 화보를 준비해 모두에게 보여줬고 출연자들은 독특한 콘셉트의 화보에 웃음을 터뜨렸다. 문희준은 “혹시 작품명이 신내림이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황치열은 “점점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며 수습을 시도했다. 문희준 역시 “지금 김용진이 슈퍼루키인데 올해 연말에는 슈퍼스타가 되어있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작사가 장경수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김용진은 ‘천년바위’를 선곡했다. 원곡은 남지훈이 불렀고 박정식이 리메이크한 노래다. 김용진은 “박정식 선배님이 오랜 시간 무명을 겪으셨다는데 그게 나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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