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규영은 최근 ‘괴물들’의 홍보를 마치고 차기작 촬영에 돌입했다. ‘세상 잘 사는 지은씨’에서 1년 차 디자이너 김지은 역을 맡은 그는 ‘괴물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괴물들’에서는 6살 유치원생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는 성인 예리와 그와 닮은 외모를 지닌 여고생 보경을 연기했다. 영화 데뷔작인데다 1인2역임에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규영은 15일 공개된 ‘괴물들’의 관객과의 대화 영상에서 “말투나 행동을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했다. 보경을 연기할 때는 예뻐 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예리를 연기할 때는 평소보다 말을 더 느리게 하고 재영(이원근)을 대하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배우 박규영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영화 ‘괴물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박규영이 차기작으로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극본 김우경, 연출 심민선)를 선태했다. 오는 21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딩고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박규영은 최근 ‘괴물들’의 홍보를 마치고 차기작 촬영에 돌입했다. ‘세상 잘 사는 지은씨’에서 1년 차 디자이너 김지은 역을 맡은 그는 ‘괴물들’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괴물들’에서는 6살 유치원생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는 성인 예리와 그와 닮은 외모를 지닌 여고생 보경을 연기했다. 영화 데뷔작인데다 1인2역임에도 안정적인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규영은 15일 공개된 ‘괴물들’의 관객과의 대화 영상에서 “말투나 행동을 어떻게 설정할지 고민했다. 보경을 연기할 때는 예뻐 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예리를 연기할 때는 평소보다 말을 더 느리게 하고 재영(이원근)을 대하는 감정을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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