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아름다운 시절’ 13일부터 티켓 판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노리플라이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밴드 노리플라이가 올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아름다운 시절’을 개최한다.

노리플라이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노리플라이가 오는 4월 28~29일 홍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 ‘아름다운 시절’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노리플라이는 이번 공연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연주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난 소극장 장기 공연을 한 단계 발전시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순관은 이번 공연의 주제인 ‘아름다운 시절’에 대해 “힘든 시간, 이별의 아픔, 외로웠던 순간들 모두가 사실은 청춘의 일부분이고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인 것 같다. 그래서 그 모든 순간들마저 아름다운 시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시절’의 티켓은 13일 정오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판매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