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비투비 정일훈(위) 씨엘씨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비투비 정일훈과 씨엘씨가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씨엘씨가 오는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 정일훈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고 밝혔다.지난 8일 발매된 정일훈의 솔로 데뷔 앨범 ‘Big wave’는 정일훈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She’s gone’은 우연히 옛 연인을 마주친 뒤 마치 복잡하게 엉킨 매듭처럼 애틋함과 원망을 느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담담한 기타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강렬한 락킹 비트가 돋보인다.

씨엘씨는 지난달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CK DRESS’의 타이틀곡 ‘BLACK DRESS’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BLACK DRESS’는 상대방을 유혹하려는 여자의 마음을 블랙 드레스라로 재미있게 표현한 노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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