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9일 방송되는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에서는 그레이X리듬파워, 에일리X정동환 팀이 각각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제작진은 방송에 앞선 8일, 공연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팀은 정반대 분위기의 세트와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에일리와 정동환은 하얀색 커튼과 볼 등의 소품으로 순수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수수한 의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직 에일리의 보컬,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감상을 방해할 만한 요소들을 철저히 배제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그레이와 리듬파워는 4인 4색의 개성이 돋보인다. 라이더 재킷을 입은 그레이부터 독특한 솔기가 돋보이는 행주의 정장까지, 랩 스타일만큼이나 서로 다른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또 녹슨 컨테이너와 철조망을 배경으로 한 세트가 펑키하고 흥겨운 힙합 무대를 예고했다.
‘힐링 발라드’를 내세운 에일리와 정동환, ‘펑키 힙합’을 표방한 그레이, 리듬파워의 라이브 무대는 9일 오후 11시 ‘건반 위의 하이에나’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사진제공=KBS ‘건반 위의 하이에나’
에일리X멜로망스 정동환과 그레이X리듬파워의 라이브 공연 현장이 포착됐다.9일 방송되는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에서는 그레이X리듬파워, 에일리X정동환 팀이 각각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제작진은 방송에 앞선 8일, 공연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팀은 정반대 분위기의 세트와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에일리와 정동환은 하얀색 커튼과 볼 등의 소품으로 순수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수수한 의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직 에일리의 보컬,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감상을 방해할 만한 요소들을 철저히 배제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그레이와 리듬파워는 4인 4색의 개성이 돋보인다. 라이더 재킷을 입은 그레이부터 독특한 솔기가 돋보이는 행주의 정장까지, 랩 스타일만큼이나 서로 다른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또 녹슨 컨테이너와 철조망을 배경으로 한 세트가 펑키하고 흥겨운 힙합 무대를 예고했다.
‘힐링 발라드’를 내세운 에일리와 정동환, ‘펑키 힙합’을 표방한 그레이, 리듬파워의 라이브 무대는 9일 오후 11시 ‘건반 위의 하이에나’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