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이 같은 날 태어나 같은 이름을 가진 송현철A(김명민), 송현철B(고창석)의 뒤틀린 운명에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극 중 김명민이 맡은 송현철A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의 엘리트로 최연소 은행 지점장이 된 야망가. 성공 한 가지만 바라보느라 사회에서는 가정에 소홀한 로봇 남편인 김명민과 달리 고창석이 분할 송현철B는 가족을 향한 애정이 충만,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갖췄다. 이렇듯 이들의 상반된 매력이 화면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러한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수트를 입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김명민과 편안한 차림으로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창석의 각기 다른 삶과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이름과 생년월일 외에 어느 하나 접점이 없어 보이는 김명민과 고창석의 앞에 닥칠 예측불허 소용돌이와 더불어 이들의 평화롭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며 겪는 변화를 통해 전하고픈 메시지는 무엇일지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진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두 남자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또한 송현철A, B에게 닥친 기막힌 사건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 이들의 뒤바뀐 운명이 올 봄 시청자들에게 ‘기적 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라디오 로맨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사진제공=에이스토리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이 예비 시청자들의 인생작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이 같은 날 태어나 같은 이름을 가진 송현철A(김명민), 송현철B(고창석)의 뒤틀린 운명에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극 중 김명민이 맡은 송현철A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의 엘리트로 최연소 은행 지점장이 된 야망가. 성공 한 가지만 바라보느라 사회에서는 가정에 소홀한 로봇 남편인 김명민과 달리 고창석이 분할 송현철B는 가족을 향한 애정이 충만,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갖췄다. 이렇듯 이들의 상반된 매력이 화면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러한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수트를 입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김명민과 편안한 차림으로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창석의 각기 다른 삶과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이름과 생년월일 외에 어느 하나 접점이 없어 보이는 김명민과 고창석의 앞에 닥칠 예측불허 소용돌이와 더불어 이들의 평화롭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며 겪는 변화를 통해 전하고픈 메시지는 무엇일지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진은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두 남자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또한 송현철A, B에게 닥친 기막힌 사건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 이들의 뒤바뀐 운명이 올 봄 시청자들에게 ‘기적 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게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라디오 로맨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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