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지난 3일 처음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강지환의 물 만난 연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Q 167의 천재 형사 천재인 역을 맡은 강지환은 첫 등장부터 범인을 단숨에 알아채며 과학 수사의 달인다운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동료들에게는 잘난 척을 일삼는 미운 털이지만 누구보다 빠른 두뇌 회전과 판단력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강지환의 활약은 장르 드라마의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배가했다.
추적 스릴러 속 유쾌함을 더한 강지환의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믹함뿐만 아니라 취조실에서 범인을 심문할 때는 냉철한 눈빛과 회유의 말투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극 말미 살해된 동생의 시신을 본 강지환의 오열은 시청자를 함께 울리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년 뒤 노숙자의 행색으로 등장한 강지환의 모습은 그간 천재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전개까지 궁금케 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믹부터 오열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로 천재 형사에서 노숙네트워크 대표라는 생소한 직함까지 얻으며 색다른 캐릭터를 창조한 강지환은 명불허전 연기 달인의 귀환을 알렸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작은 신의 아이들’ 방송 화면 캡처
연기 달인 강지환이 귀환했다.지난 3일 처음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강지환의 물 만난 연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IQ 167의 천재 형사 천재인 역을 맡은 강지환은 첫 등장부터 범인을 단숨에 알아채며 과학 수사의 달인다운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동료들에게는 잘난 척을 일삼는 미운 털이지만 누구보다 빠른 두뇌 회전과 판단력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강지환의 활약은 장르 드라마의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을 배가했다.
추적 스릴러 속 유쾌함을 더한 강지환의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코믹함뿐만 아니라 취조실에서 범인을 심문할 때는 냉철한 눈빛과 회유의 말투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극 말미 살해된 동생의 시신을 본 강지환의 오열은 시청자를 함께 울리며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년 뒤 노숙자의 행색으로 등장한 강지환의 모습은 그간 천재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의 전개까지 궁금케 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코믹부터 오열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로 천재 형사에서 노숙네트워크 대표라는 생소한 직함까지 얻으며 색다른 캐릭터를 창조한 강지환은 명불허전 연기 달인의 귀환을 알렸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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