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방송 화면 캡처

KBS2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뿔났다.

4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50회에서는 온라인 댓글로 대화하는 지수(서은수)와 혁(이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지수는 혁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우리 헤어진 건가”라고 걱정했다. 그때 혁이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다.

혁은 지수의 아이디에 “아직 알아봐주는 사람을 못 만났다. 이젠 날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댓글을 달았다. 혁은 아이디가 지수라는 걸 아는 상황.

반면 지수는 혁이 낯선 여자에게 작업을 건다고 생각했다. 지수는 “이거 작업 멘트인데?”라며 분노했다. 이어 “알아주는 사람을 못 만났어?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며 ‘그래요, 만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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