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양궁 예능 ‘엑스텐’에 출연하는 그룹 오마이걸/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이 ‘궁수’가 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마이걸이 국내 최초 양궁 리얼 버라이어티 ‘엑스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엑스텐’은 아이돌 가수들의 실외 양궁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 오마이걸과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출연하며 개그맨 허경환이 특별 코치로, 양궁 감독 장영술과 양궁 금메달리스트 구본찬 선수가 멘토로 나선다.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달 방영된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양궁 경기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힘입어 지난달 말 공개된 ‘엑스텐’ 1분 티저 영상은 공개 6시간 만에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엑스텐’은 오는 5일부터 5주간 월요일과 수요일에 각각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되며, 유튜브, 페이스북 ‘엑스텐’ 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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