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삼척 이봉주 처가에 조연우와 성대현이 출동했다.

오는 3일 방송될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10년 차 조연우와 성대현이 삼척 이봉주 처가를 방문해 83세 바나나 장인의 건강 비결을 전수 받는다.바나나 장인은 지난 방송에서 83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체력을 보여주며 지리산 천왕봉 등정에 성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그 모습을 본 조연우와 성대현은 바나나 장인의 팬임을 자처하며 꼭 만나 뵙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이후 그들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바나나 장인은 평상시 건강 관리법을 보여주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연우, 성대현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 이어 바나나 장인이 밝힌 건강 비법은 바로 얼음물 세수. 조연우와 성대현은 “차력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나나 장인은 평소대로 얼음물을 깨고 세안을 시작했고, 이 모습을 본 조연우와 성대현은 경악했다. 하지만 바나나 장인의 건강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삼척을 찾은 그들이었기에 장인의 비법대로 얼음물 세수에 도전했다.마침 최강 한파가 예보된 날이었기에 그들은 혹한기 훈련에 버금가는 어르신의 비법 전수로
‘멘탈붕괴’에 빠졌다.

바나나 장인의 건강 비법은 오는 3일 오후 6시20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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