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오는 3일 정규 편성 확정 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영자와 김생민의 하이라이트 엑기스를 모은 ‘0회 프롤로그’가 방송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지난 23일 정규 편성 확정 이후 진행된 첫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지난해 11월 파일럿으로 인사 드렸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드디어 정규 편성이 돼서 여러분들 앞에 돌아왔습니다!”라며 활기차게 오프닝을 열었고, 오랜만에 다시 모인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은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은 정규 편성이 된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만큼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0회 프롤로그’로 꾸며질 예정. 시청자들이 본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영자와 김생민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최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파일럿 방송 이후 확 달라진 이영자와 김생민의 일상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지난 방송에서 식단을 정해주는 이영자와 그녀의 ‘먹바타’가 된 매니저의 모습이 큰 웃음을 안겼었는데, 공개된 영상에는 이영자가 “오늘 뭐 먹을래요?”라고 매니저의 의견을 묻는 친절한 모습이 담긴 것.또한 데뷔 이후 25년 동안 셀프 매니저 역할을 수행했던 김생민의 일상도 그가 전성기를 맞이하며 확 바뀌었다. 이제 혼자가 아닌 매니저와 둘이 생활하게 된 김생민의 일상이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일럿 방송 때와는 확 달라진 이영자와 김생민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는데, 이번 주 방송되는 ‘0회 프롤로그’을 함께하며 앞으로 달라지는 이영자와 김생민의 모습을 관찰해가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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