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재호 / 사진?공=플랫폼아트테인먼트

신인배우 재호가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은성대군 이휘(윤시윤)의 호위무사 박기특 역을 맡는다.

극 중 박기특은 휘에게 없어서는 안될 호위무사이자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온 죽마고우다. 재호는 생사고락을 함께한 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충복 캐릭터로 변신해 열연할 예정이다.재호는 지난해 7월 방영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원(임시완)의 그림자 호위 진관 역을 연기했다. 당시 중국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중국 영화 ‘매일개서모도흔우상’과 드라마 ‘인간대포’에 주인공을 맡아 중국어 연기도 선보였다. 이 외에 휴대전화, 커피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내달 3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사랑과 순정을 그린 로맨스다. 주말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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