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먼저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김정화가 ‘김민’과 ‘서필’에게 이번 흡혈괴마 연쇄 살인 사건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온 연미여각 행수의 딸 ‘최재희’ 역을 맡았다. 30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연회를 책임진 아버지를 대신해 강화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 조사를 의뢰한 그녀는 두 사람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만든다. ‘김민’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의 단아한 한복 자태에 관객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눈을 크게 뜨고 봐야 만날 수 있는 얼굴도 있다. 흡혈괴마를 믿지 않는 ‘서필’에게 ‘김민’은 임술년에 올라온 상소를 바탕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알려준다. 그 사건은 한양으로 돌아오던 ‘최 진사’와 그의 노비 ‘갑돌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밝은 불빛을 만나고 눈 깜짝할 순간에 ‘최 진사’가 사라져 버린 사건이다. 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등장하는 ‘갑돌이’를 연기한 이는 개그맨 오재미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찰나의 순간에도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김민’의 아버지이자 영의정 ‘김신’으로는 명품 배우 박근형이 등장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로는 첫 사극에 도전한 그는 정통 사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더욱 주목해 볼 만한 점은 박근형이 연기한 ‘김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가 바로 배우 윤상훈이라는 점이다. 윤상훈은 실제 박근형의 아들로 부자가 한 인물을 연기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절찬 상영중.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 신 스틸러들을 공개했다.먼저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김정화가 ‘김민’과 ‘서필’에게 이번 흡혈괴마 연쇄 살인 사건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온 연미여각 행수의 딸 ‘최재희’ 역을 맡았다. 30년 만에 열리는 달맞이연회를 책임진 아버지를 대신해 강화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 조사를 의뢰한 그녀는 두 사람을 사건의 중심에 서게 만든다. ‘김민’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의 단아한 한복 자태에 관객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눈을 크게 뜨고 봐야 만날 수 있는 얼굴도 있다. 흡혈괴마를 믿지 않는 ‘서필’에게 ‘김민’은 임술년에 올라온 상소를 바탕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알려준다. 그 사건은 한양으로 돌아오던 ‘최 진사’와 그의 노비 ‘갑돌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밝은 불빛을 만나고 눈 깜짝할 순간에 ‘최 진사’가 사라져 버린 사건이다. 이 미스터리한 사건에 등장하는 ‘갑돌이’를 연기한 이는 개그맨 오재미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찰나의 순간에도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김민’의 아버지이자 영의정 ‘김신’으로는 명품 배우 박근형이 등장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로는 첫 사극에 도전한 그는 정통 사극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더욱 주목해 볼 만한 점은 박근형이 연기한 ‘김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가 바로 배우 윤상훈이라는 점이다. 윤상훈은 실제 박근형의 아들로 부자가 한 인물을 연기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절찬 상영중.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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