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같이 살래요’ 박선영 / 사진제공=국엔터테인먼트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박선영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네 4남매에게 빌딩 로또 새엄마(장미화)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박선영은 회사에서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 집에서는 어머니 역할을 톡톡히 해온 속 깊은 장녀 박선하를 연기한다. 결혼은 영영 못할 거라는 두려움에 휩싸였을 때 연하남을 만나게 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동근과 박선영이 부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선영은 윤창범 감독과 얘기를 나누며 23년차 배우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최근 박선영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외교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외교관 남편과 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는 박선영은 ‘같이 살래요’ 촬영을 위해 한국에서 체류하며 촬영 중이다.

박선영이 출연하는 ‘같이 살래요’는 오는 3월 17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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