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달샤벳 우희 /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유닛G 최종 멤버로 선발된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더유닛’을 통해 얻은 것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희는 12일 소속사를 통해 “‘더유닛’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얻었다. 스스로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되찾게 해준 ‘더유닛’ 친구들과 멘토들, 제작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달샤벳 멤버들이 곁에 있었기에 용기내어 도전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언제나 걱정 어린 말과 눈빛으로 힘을 주는 사랑스러운 팬들에게도 많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항상 배우며 살아가고 있지만 ‘더유닛’ 안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얻은 것에 대해 절대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며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제게 부딪힐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응원해주는 많은 유닛메이커들과 모두에게 발전하는 모습과 넘치는 에너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약 150일간 펼쳐진 ‘더유닛’의 여정에 대해서는 “반 년 정도의 시간동안 눈물을 참 많이 흘렸는데 흘린만큼 얻은게 많은 값진 눈물이라 후회는 없다”며 “앞으로도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항상 스스로에게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희가 되겠다”고 했다.우희와 함께 ‘더유닛’의 최종 18인이 된 멤버들은 유닛B와 유닛G로 활동한다. 유닛B는 준, 의진(빅플로),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으로 구성됐다. 유닛G는 의진(소나무),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가 활약할 예정이다.

‘더유닛’은 오는 25일 스페셜 쇼에서 유닛B, 유닛G의 최종 팀명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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