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사진제공=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2016년에 시작해 다양한 스타들이 여행을 떠나 로컬푸드를 섭렵하는 ‘원나잇 푸드트립’이 돌아온다.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은 오는 21일 오후 7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언리미티드’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한층 더 강해진 먹방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특히 첫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에 출연해 먹방 레전드로 손꼽혔던 출연진 4인이 한 자리에 모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과거 방송에서 제작진이 ‘그만 먹자’고 말렸을 정도로 경이로운 먹방을 선보인 바 있는 김태우, 테이, 이원일, 정다래가 그 주인공. 그간 한 나라에 한 사람이나 단짝인 두 사람이 함께 먹방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먹방 레전드 네 사람이 따로 또는 같이 먹방 시너지를 선보인다.

최근 네 사람은 호주를 배경으로 각자 자신 있는 주종목 음식 한가지씩을 선정해 먹방 레이스를 펼쳤다. 김태우는 면을, 테이는 고기를, 정다래는 밥을, 이원일 셰프는 빵을 주종목으로 선정한 것. 과연 네 사람의 업그레이드 된 먹방은 ‘원나잇 푸드트립’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또 네 사람이 함께 그릴 먹방 시너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원나잇 푸드트립’을 연출하는 정종선PD는 “김태우, 테이, 정다래, 이원일 4인은 음식점마다 강력한 먹방을 보여주고, 배가 불러 더 이상 못 먹겠다고 말하다 또 다시 폭풍 주문을 하는 등 그야말로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출연자들이 제작비를 걱정하면서 음식을 주문했을 정도였다”라며 유쾌한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원나잇 푸드트립 : 언리미티드’는 오는 21일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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