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날 방송에서 정선아는 ‘안나 카레니나’에 함께 출연 중인 민우혁과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한국 초연인 러시아 뮤지컬에 대해 “러시아 뮤지컬인 ’안나 카레니나’는 연기적이고 감정적인 무언가를 남겨둔다. 매 장면이 끝날 때마다 관객분들도 그 감정을 그대로 느끼실 때가 많다. 그리고 마지막 커튼콜 때 모두 기립해서 함성과 박수를 불어 넣어 주신다. 그래서 정말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며 무한 애정을 내보였다.또한 정선아는 극중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당신 내 곁에 없다면’을 꼽으며 “음이 높기도 한데, 상당한 연기를 요하는 곡이다. 가사를 하나하나 들어보면 굉장히 시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이다”라고 했다. 이어 민우혁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 정선아는 실제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정선아는 롤모델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전수경, 최정원 선배를 보며 자랐다. 지금도 두 분이 무대에서 멋지게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저 또한 세월이 흘러서도 무대를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월 25일까지 공연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뮤지컬 배우 정선아 / 사진제공=씨제스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오늘(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급 입담을 뽐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넘버를 라이브로 열창하며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선아는 ‘안나 카레니나’에 함께 출연 중인 민우혁과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한국 초연인 러시아 뮤지컬에 대해 “러시아 뮤지컬인 ’안나 카레니나’는 연기적이고 감정적인 무언가를 남겨둔다. 매 장면이 끝날 때마다 관객분들도 그 감정을 그대로 느끼실 때가 많다. 그리고 마지막 커튼콜 때 모두 기립해서 함성과 박수를 불어 넣어 주신다. 그래서 정말 즐겁게 공연하고 있다”며 무한 애정을 내보였다.또한 정선아는 극중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당신 내 곁에 없다면’을 꼽으며 “음이 높기도 한데, 상당한 연기를 요하는 곡이다. 가사를 하나하나 들어보면 굉장히 시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이다”라고 했다. 이어 민우혁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 정선아는 실제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정선아는 롤모델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전수경, 최정원 선배를 보며 자랐다. 지금도 두 분이 무대에서 멋지게 계셔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저 또한 세월이 흘러서도 무대를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월 25일까지 공연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