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올리브 ‘토크몬’ 예고편 캡처

강호동과 김희선이 올리브 ‘토크몬’에서 다시 만난다.

지난 5일 방송된 ‘토크몬’ 다음 주 예고에서는 김희선이 새로운 MC로 합류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섬총사’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토크쇼에선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공개된 예고편에서 강호동과 김희선은 아웅다웅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강호동은 ‘안방 마님’ 김희선에게 계속해서 구박을 받았다. “멕시코는 지금 멧시고”라고 농담을 던지는 강호동에게 김희선은 “어우 나 간다”며 냉정한 리액션을 보여줬고, 김희선과 함께 앉은 소파의 가장자리로 무의식적으로 몸을 옮기는 강호동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토크몬’은 연예계에서 토크 고수로 알려진 ‘토크 마스터’와 재야에 숨겨진 토크 원석인 ‘토크 몬스터’가 한 팀을 이뤄 펼치는 2인 1조 토크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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