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큐로홀딩스

배우 한선천이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큐로홀딩스 매니지먼트는 5일 “다채로운 끼와 재능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한선천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의 한선천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13년 Mnet ‘댄싱9’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댄서 한선천은 이후 뮤지컬 ‘킹키부츠’, 댄스 프로젝트 ‘D Classic 1st. 베르테르’, ‘댄스시어터 컨택트’, 뮤지컬 ‘배쓰맨’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4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한선천은 독보적인 존재감의 엔젤 역을 맡아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완성도 높에 소화해 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쓰맨’에서 의문의 신입 세신사 줄리오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성공적인 도약을 알렸다.한선천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서 인기남 ‘상남’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짓고, 내달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큐로홀딩스에는 정웅인, 정민성, 장소연, 민우혁, 김도현, 유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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