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 이수근이 이같이 너스레를 떨었다.‘친절한 기사단’은 운전 기사가 된 MC들이 실제로 인천국제공항에 가서 그날그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섭외해 에스코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은 “버스에서 계속 외국인 손님들을 태우고 에스코트하다보니 답답할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영어 실력이 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이윤호 PD가 아예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면 어떻겠냐고 물었지만 ‘친절한 기사단’이 2년 이상 편성 보장이 된다면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철은 “이수근이 올 때마다 문장을 외워서 온다. ‘Would you be my friend”What brings you to Korea’ 등인데, 제가 손님들에게 ‘This is TV Show’라고 말한 후 빠지면 그 문장들을 말하며 치고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이수근, 김영철, 마이크로닷, 윤소희가 운전기사 겸 MC로 출연하는 ‘친절한 기사단’은 24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개그맨 이수근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예능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 프로그램을 여섯 달만 하면 영어가 들리겠더라고요.”24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 이수근이 이같이 너스레를 떨었다.‘친절한 기사단’은 운전 기사가 된 MC들이 실제로 인천국제공항에 가서 그날그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직접 섭외해 에스코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은 “버스에서 계속 외국인 손님들을 태우고 에스코트하다보니 답답할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영어 실력이 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이윤호 PD가 아예 영어 공부를 시작해보면 어떻겠냐고 물었지만 ‘친절한 기사단’이 2년 이상 편성 보장이 된다면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영철은 “이수근이 올 때마다 문장을 외워서 온다. ‘Would you be my friend”What brings you to Korea’ 등인데, 제가 손님들에게 ‘This is TV Show’라고 말한 후 빠지면 그 문장들을 말하며 치고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이수근, 김영철, 마이크로닷, 윤소희가 운전기사 겸 MC로 출연하는 ‘친절한 기사단’은 24일 오후 8시 10분에 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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