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8일 방송되는 ‘현실남녀’는 ‘운전남녀’라는 주제로 남녀의 다른 운전능력에 대해 살펴본다. 가수 신성우, FT아일랜드 최종훈, 소녀시대 써니, 가수 청하, 배우 한은정, 공현주, 코미디언 윤정수, 양세형의 운전면허증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현실남녀’ 녹화에서 신성우는 올백 머리에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른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하고, 배우 공현주와 양세형은 얼마 전에 새롭게 발급받아 현재의 모습과 싱크로율 100%을 자랑하는 운전면허증 사진을, 배우 한은정은 볼살이 통통했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소녀시대 써니의 ‘풀 메이크업’과 ‘무대용 헤어’가 돋보이는 운전면허증 사진도 공개됐다. 본명 ‘이순규’보다 가수 ‘써니’에 더 가까운 모습의 사진을 쓴 이유에 대해 “그 당시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해서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하는데, 스케줄이 바빠서 사진을 찍으러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기사용 사진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사진 속 머리 때문에 옆에 한 분이 더 있는 것 같다. 아이라인은 유성매직으로 그린거냐”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의 운전면허증 사진도 공개된다. 19세 앳된 모습 외에 본명 김찬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하는 “면허를 따두기만 하고 평소에 운전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은 데뷔할 줄 모르고 면허가 있으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따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FT아일랜드 최종훈의 운전면허증 사진이 공개되자 “옛날 배우 느낌이다”, “졸업 앨범에 있는 사진 같다”, “교포 느낌 난다”라는 평이 뒤따랐다. 종훈은 “불과 10년 전에는 면허증 사진에 제약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여권사진처럼 귀를 보여야 한다고 해서 저런 맑은 표정의 사진이 나왔다”라고 탄생 비화를 전했다.
현실남녀 8인의 ‘리얼 현실’ 운전면허증은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현실남녀’ 면허증 / 사진제공=MBN
MBN ‘현실남녀’ 출연진들의 운전면허증이 공개된다.18일 방송되는 ‘현실남녀’는 ‘운전남녀’라는 주제로 남녀의 다른 운전능력에 대해 살펴본다. 가수 신성우, FT아일랜드 최종훈, 소녀시대 써니, 가수 청하, 배우 한은정, 공현주, 코미디언 윤정수, 양세형의 운전면허증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현실남녀’ 녹화에서 신성우는 올백 머리에 콧수염과 턱수염을 기른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하고, 배우 공현주와 양세형은 얼마 전에 새롭게 발급받아 현재의 모습과 싱크로율 100%을 자랑하는 운전면허증 사진을, 배우 한은정은 볼살이 통통했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소녀시대 써니의 ‘풀 메이크업’과 ‘무대용 헤어’가 돋보이는 운전면허증 사진도 공개됐다. 본명 ‘이순규’보다 가수 ‘써니’에 더 가까운 모습의 사진을 쓴 이유에 대해 “그 당시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해서 증명사진을 제출해야 하는데, 스케줄이 바빠서 사진을 찍으러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기사용 사진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사진 속 머리 때문에 옆에 한 분이 더 있는 것 같다. 아이라인은 유성매직으로 그린거냐”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의 운전면허증 사진도 공개된다. 19세 앳된 모습 외에 본명 김찬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하는 “면허를 따두기만 하고 평소에 운전을 하지 않고 있다. 사실은 데뷔할 줄 모르고 면허가 있으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따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FT아일랜드 최종훈의 운전면허증 사진이 공개되자 “옛날 배우 느낌이다”, “졸업 앨범에 있는 사진 같다”, “교포 느낌 난다”라는 평이 뒤따랐다. 종훈은 “불과 10년 전에는 면허증 사진에 제약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여권사진처럼 귀를 보여야 한다고 해서 저런 맑은 표정의 사진이 나왔다”라고 탄생 비화를 전했다.
현실남녀 8인의 ‘리얼 현실’ 운전면허증은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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