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미워도 사랑해’ / 사진=방송 캡처

KBS1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이병준의 소비 습관을 걱정했다.

17일 방송된 ‘미워도 사랑해’ 47회에서 김행자(송옥숙)는 정근섭(이병준)이 카드를 쉽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걱정했다.김행자는 가족들과 여행을 가는 중에도 정근섭 생각에 표정이 어두웠다. 그는 ‘애들 문제는 해결이 된 것 같은데, 돈 문제는 아니다. 기회를 더 줘야 하나’라며 홀로 걱정했다.

같은 시간 이병준은 비싼 만연필을 사며 “이 정도는 들어야 품위가 산다”라며 좋아했고 친딸 정인우(한혜린)에게 현금 1000만 원과 카드를 건넸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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