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이창엽 / 사진제공=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창엽이 소외 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영어뮤지컬 캠프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 차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창엽의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창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초 점심 시간” 이라는 글과 함께 ‘Louis’라고 적혀 있는 이름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뒤이어 붙은 ‘T&C winter camp’라는 해시태그는 영어뮤지컬 캠프의 이름이다.

지난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도 “덕을 많이 쌓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며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이창엽은 연기활동을 하는 틈틈이 봉사 활동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이창엽은 뮤지컬 ‘마마돈크라이’에서 드라큐라 백작 역을 맡으며 쌓아온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벽에 가로막힌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멘토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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