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2PM의 우영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옥)택연이 형은 워낙 적응을 잘해서 군대에서도 잘 적응한 것 같더라고요.”

그룹 2PM의 우영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마마논마마에서 연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그룹의 다른 멤버 옥택연과 멤버들의 군 입대 이슈가 나오자 이같이 밝혔다.우영은 “택연이 형은 오히려 더 ‘옥택연’이 된 것 같다. 되게 옥택연스럽다”며 “원래 군인인 것처럼 군대의 체제랑 아주 잘 맞는 것 같다. 타고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휴가 나왔을 때 보면 전혀 연예인 생활을 했던 사람 같지 않다. 분명 자유로운 생활을 하다가 어떤 체계 안에 들어간 건데도 살도 빠지고 얼굴이 너무 좋아 보였다”고 덧붙였다.

우영의 ‘헤어질 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는 새 앨범 발표를 기념해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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