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네이버 V 라이브 방송화면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박우담이 자신의 V 라이브 생방송에 동료 연습생들을 초대했다.

박우담은 12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2018년 박우담의 탐구 생활’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팬들과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소통하며 방송하던 박우담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발신인은 같은 소속사 연습생 조용근이었다.

조용근은 박우담이 “지금 V앱 중”이라고 말하자 놀라며 함께 연습하던 김현수, 우진영에게 전화를 돌렸다.

이에 우진영은 “그렇다면 지금 (이 곳으로) 올라올 수 있냐”고 물으며 동료들을 초대했다. 조용근, 김현수, 우진영이 “우리가 가도 되냐”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자 우진영은 “멤버인데 뭐 어떠냐. 우리는 하나”라고 의리를 자랑했다.잠시 후 모습을 드러낸 우진영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우담이 형을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 조용근, 김현수, 우진영은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 중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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