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시청률 16.6%와 1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일 방송이 나타낸 15.0%와 21.1%보다 각각 1.6%포인트 상승,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김수로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가수 김건모는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독서실을 방문했고, 가수 이상민은 탁재훈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로써 ‘미운 우리 새끼’는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정상을 찍었다. MBC ‘복면가왕’은 12.5%, KBS2 ‘해피선데이’는 14.7%를 기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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