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살미도’ 주우재 / 사진제공=SBS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 구두 광내기에 미친 모델 주우재의 일상 2탄이 공개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주우재가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구두닦이 받침대 제작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될 녹화에서 자신의 키에 맞춘 구두닦이 받침대 제작을 위해 강남의 한 가구공방을 찾은 주우재는 만들고 싶은 받침대 디자인을 찾아와 직접 설계도를 그리며 목공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완성된 구두닦이 받침대를 자랑하기 위해 훈남 모델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그동안 갈고 닦아온 ‘구두 광내기’ 기술을 선보이는 ‘1일 구둣방’을 오픈했다. 이날 초대된 친구들은 이런 주우재의 모습을 보고 “구두 광 닦을 시간에 연애를 하지”라며 돌직구를 던져 집안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구두닦이 받침대와 광내기 용품들을 스튜디오까지 가지고 와 MC 이상민의 빛바랜 구두를 현란한 ‘불광’ 기술로 광을 살려내는 모습을 보여줘 MC와 게스트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구두광 미스타’ 주우재의 열정 넘치는 일상은 6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공개되며, 뒤이어 SBS plus에서 오는 8일 오후 9시, SBS MTV에서 오는 8일 오후 11시, SBS FunE에서 오는 7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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