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장예원·배성재 / 사진제공=SBS

30일 방송되는 SBS ‘게임쇼 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겜.알.못(게임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등극하며 굴욕을 맛본다.

이날 방송되는 ‘유희낙락’의 코너 ‘겜토피아’에서는 송년회 안성맞춤 게임으로 ‘더데이온라인’을 소개한다. 기자들의 취재보도를 듣던 배성재 아나운서는 ‘겜토피아’ 대표 ‘겜알못’ 장예원 아나운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지 의문을 던졌고, 이에 앵커 2명(배성재·장예원)과 기자 2명(김민영·구보혜)은 겜토피아 송년회 겸 게임검증을 하기로 하며 ‘더데이 온라인’을 직접 플레이한다.’더데이온라인‘은 근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3인칭 MOBA 게임으로 아이템 중심이 아닌 스킬 중심의 전투 시스템으로 진행되어 송년회에서 함께 즐기기 좋은 PC게임이다. 게임모드 중 서바이벌 데스 매치모드는 총 10분 동안 결투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 1인이 승리하게 된다.

배성재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다”라며 직접 게임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만만하게 나섰지만 자신의 캐릭터에 심취하여 거스름을 피우고 장예원을 대신해 복수를 해주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춘다. 김민영에게 쉽게 킬을 당하며 1차 굴욕이 이어졌고, 급기야 네 명 중에서 가장 먼저 죽으면서 유희낙락 내 최고 ‘겜알못’으로 등극되는 굴욕을 맛본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배성재 아나운서를 놀리며 “겜토피아 최고 겜알못이 배성재 아나운서” 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차세대 겜알못으로 등극하며 굴욕 당한 웃기지만 슬픈 모습은 오는 30일 오전 0시 4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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