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BC 연예대상] 전현무, 영예의 대상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2017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현무는 “진짜 설마 설마했다. 농담 삼아 받고 싶다고 했지만 깜냥이 안됐기 때문에 대상 후보로 언급이 되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현무는 “솔직히 기대를 안 하게됐다. 대상 후보에 오른 것도 처음이고, 타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5년 동안 열심히 했는데 거기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며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