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2 ‘워너비’

오는 29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MCN 서바이벌 프로그램 ‘WANNA B’에서 ‘팀 콜라보 미션’에 앞서 본선 진출자 87팀의 트레이닝을 위해 일일 멘토가 등장한다.

라이프국에서는 ‘만판녀’ 타이틀로 유명한 쇼호스트 정윤정이 일일 멘토로 등장했다. 이날 정윤정은 강연에 앞서 “23년 동안 방송한 노하우, 엑기스만 걸러서 알려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라이프국 국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이어 강연을 바탕으로 라이프국 국원들에게 주어진 실습 미션에서 ‘엔조이커플’과 ‘최고다윽박’이 한 팀이 되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여준 ‘치마 세일즈 영상’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정윤정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나도 생각 못했던 아이디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뷰티국에서는 뷰티·패션계의 천재 포토그래퍼 오중석이 일일 멘토로 출연한다. 이날 오중석 멘토는 메이크업과 패션을 주로 다루는 뷰티국 국원에게 꼭 필요한 조명과 색온도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실습 영상 중 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하이X김습습’ 조의 영상을 본 오중석은 웃음기 뺀 얼굴로 냉철한 지적을 서슴지 않아 크리에이터들을 긴장하게 했다.

‘WANNA B’의 본선 진출자 87팀의 강연 실습 영상은 오는 29일 오전 12시 20분, 오후 9시에 90분 풀버전으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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