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서지혜, 신세경 몸으로 김래원에 안겼다 "너무 따뜻해, 슬퍼"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KBS2 ‘흑기사’ 방송화면 캡처

KBS2 ‘흑기사’의 서지혜가 신세경의 몸에 들어가 김래원을 만났다.

27일 방송된 ‘흑기사’ 7회에서는 정해라(신세경)의 몸에 들어간 샤론(서지혜)은 “네 몸으로 뭐부터 해볼까?”라고 하더니 정해라의 휴대폰으로 문수호(김래원)에게 연락했다.

샤론은 술에 취한 척 “어지러워”라고 말했고 문수호는 곧바로 달려나갔다. 문수호는 정해라가 샤론인 줄도 모르고 정해라를 걱정해 얼른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

샤론은 몸을 가누지 못하는 척, 문수호의 품에 안겨 속으로 “너무 따뜻해. 슬퍼”라고 말했고, 정해라를 향한 샤론의 질투는 커져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