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채널A ‘하트드론’

채널A가 연말 특집 방송 ‘하트 드론: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이하 하트 드론)’을 방송한다.

‘하트 드론’은 채널A가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특집 방송으로 스타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해 감동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배우 김재원, 가수 에릭남, 개그우먼 이수지,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태하·세형·고운 등은 드론을 매개체로 삼아 감동 사연의 주인공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다.김재원은 보육원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나선다. 에릭남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들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한 소방관의 프러포즈를 돕는다. 이수지는 루게릭병으로 15년 간 병상에 누워 있는 아내를 보살피는 남편에게 짧은 휴가를 선물한다. 또 베리굿 태하는 강원도 인제의 오지마을에 살고 있는 노부부를 찾아간다. 드론 조종 자격증을 가진 태하는 드론으로 주변을 정찰하며 노부부의 월동 준비를 도와준다.

가슴 따뜻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감성을 자극할 신개념 예능 ‘하트 드론’은 31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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