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공현주의 첫 연극 작품인 ‘여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단종의 시점과 세조의 시점을 오가며 단종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성이 단종의 죽음에 가까이 다가서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스릴러와 추리 형식으로 담을 예정이다.공현주가 맡은 혜빈 정씨는 단종과 마음이 통했으나 세조의 눈에 띄는 바람에 온전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비련의 주인공이다. 단종을 향한 마음을 지키면서도 후대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온갖 고초를 이겨내는 강인한 성품을 지닌 캐릭터다.
공현주는 아들 이성의 안위를 걱정하는 혜빈 정씨의 모성애는 물론, 인물의 다양한 면모를 표현할 계획이다. 가상 인물이긴 하나 무수리에서 후궁에 오르기까지의 굴곡진 삶을 걸어온 혜빈 정씨의 역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올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공현주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여도’는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또한 공현주가 출연하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는 2018년 1월 3일 개봉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배우 공현주/제공=젤리피쉬
배우 공현주가 연극 ‘여도’의 혜빈 정씨 역에 캐스팅됐다.공현주의 첫 연극 작품인 ‘여도’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단종의 시점과 세조의 시점을 오가며 단종의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이성이 단종의 죽음에 가까이 다가서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스릴러와 추리 형식으로 담을 예정이다.공현주가 맡은 혜빈 정씨는 단종과 마음이 통했으나 세조의 눈에 띄는 바람에 온전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비련의 주인공이다. 단종을 향한 마음을 지키면서도 후대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온갖 고초를 이겨내는 강인한 성품을 지닌 캐릭터다.
공현주는 아들 이성의 안위를 걱정하는 혜빈 정씨의 모성애는 물론, 인물의 다양한 면모를 표현할 계획이다. 가상 인물이긴 하나 무수리에서 후궁에 오르기까지의 굴곡진 삶을 걸어온 혜빈 정씨의 역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올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공현주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여도’는 2018년 1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또한 공현주가 출연하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는 2018년 1월 3일 개봉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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