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김용만, 곤장대 누워 "여심 훔친 죄밖에 없다"...샘 오취리 풀스윙 곤장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JTBC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이 샘 오취리에게 곤장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뭉쳐야 뜬다’에서는 기욤·알베르토·다니엘·샘 오취리와 함께 국내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천 낙안읍성을 찾은 멤버들은 장형 체험에 나섰다. 김용만은 패키지 팀원에게 등 떠밀려 곤장대 위에 누웠다. 샘 오취리는 들고 “풀 스윙”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내가 무엇을 잘못했소. 내가 여심을 훔친 죄밖에 더 있소?”라며 상황극을 시작했다. “엉덩이를 매우 쳐라”라는 정형돈의 지시에 따라 샘 오취리는 김용만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샘 오취리의 힘이 실린 곤장을 맞은 김용만은 “우와 진짜 아파”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