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tvN ‘나의 영어사춘기’

지난 18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이하 ‘영춘기’)에서 배우 정시아가 놀이 학습에 임했다.

이 날 방송에서 ‘영춘기’ 멤버들은 ‘영어에 빠져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정시아는 한현민과 함께 영어 키즈카페에서 어린이들과 영어로 놀아주는 미션을 수행했다.정시아는 “키즈카페는 익숙하다. 장소는 익숙한 데 외국 아이와 외국인 직원들이 있으니까 영혼이 이탈한 것 같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정시아는 키즈카페에 있는 한 아이에게 계속 영어로 질문해 있으나 아이는 알아 듣지 못 해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 것에 혼란해 하면서도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꾸준히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계속된 노력으로 무사히 미션을 수행한 정시아는 밤늦게까지 숙제를 하며 학구열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였다. 정시아는 이번 회에서 이루어진 두번째 숙제검사에서 역시 1등을 해, 2주 연속 1등을 차지하며 노력파 영어 우등생에 등극했다.정시아가 매 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과연 그녀가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춘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