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로드 투 로마’ 포스터

영화 ‘로드 투 로마’가 지난 14일 극장을 비롯, IPTV와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드 투 로마’는 뉴욕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엄마 ‘매기’가 딸 ‘써머’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로마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첫사랑 ‘루카’를 만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르는 이야기다.‘로드 투 로마’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에서 커리어 우먼 ‘캐리’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가 제 2의 삶을 시작하는 엄마 ‘매기’ 역할을 맡아 전매특허인 유쾌한 매력을 어필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워너비 스타이자 완벽주의 독신주의자로 골드미스 매력을 뽐내던 그녀가 이번 영화 ‘로드 투 로마’에서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다소 허술한 싱글맘으로 180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는 소식은 관객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설렘과 낭만이 기다리는 도시 로마, 그 곳에서 시작되는 상상보다 아름답고 기대보다 유쾌한 여행을 선사할 영화 ‘로드 투 로마’는 극장뿐만 아니라 IPTV (SK B tv, U+ TV, KT Olleh TV)와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비롯 각종 온라인, 모바일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